(사진: SBS 뉴스)

서울의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개에 물려 사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거주지 승강장에서 투견 프렌치 불독에게 물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패혈증은 연간 7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사망률이 무려 30%에 달하는 병으로, 감염되면 심장과 다발적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위험한 병이다.

이 가운데 그가 사고를 당했던 CCTV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승강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한일관 대표에게 프렌치 불독이 달려들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사고 현장을 본 목격자에 따르면 "사람 팔뚝만 한 개가 그를 보더니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며 그의 다리를 물어뜯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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