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까지 개관 60주년 기념 세미나 등 개최

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오는 11월 7일까지 개관 6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도서관은 11월 1일 오후 3시 개관 60주년 기념 세미나를 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60년의 시간여행 : 제주도서관과 제주의 60년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또 4일 오후 5시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이날 도서「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의 신여랑, 오경임, 현택훈 작가 초청강연 및 음악 공연이 이루어진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연립밤 만들기, 제주 현무암 양초 만들기, 로봇 메모함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및 북 텐트 속 책 읽기의 체험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7일까지 도서관 로비 및 자료실에서 제주도서관 개관 및 1950년대 제주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원화 전시 및 독후 결과물도 선보인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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