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오늘(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17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 안건은 △2018년 4·3 70주년 및 제주방문의 해 추진 협력 △대중교통체계 개편 학생통학 불편 해소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협의 등 3건이다.

제주도에서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유종성 특별자치행정국장, 오정훈 교통항공국장, 윤승언 4·3지원과장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과 강시영 정책기획실장, 양봉열 행정국장, 김홍국 학교교육과장이 참석한다. 제주도의회에서도 이상봉 의원과 오대익 교육의원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앙중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한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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