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양창오)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엘린, 춘강근로센터, 혜정원, 일배움터, 한라원, 어울림터, 에코사랑, 평화의마을 등 도내 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소시지, 떡갈비, 열쇠고리, 도자기화분, 빵, 쿠키, 오미자차 등 50여종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이날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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