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송아지 생산기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량송아지 100두가 농가에 입식된다.

23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한우 번식기반을 구축해 안정적인 발전을 기해 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협중앙회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생산된 유전적으로 우수한 우량 암송아지(생후 5∼6개월)를 3월부터 도입, 농가에 분양한다.

농협은 상·하반기 각각 50두를 입식할 방침이다.

대상농가 선정은 한우송아지 생산기지화 신청농가, 한우 HACCP-FCG 지정농가, 한우개량육성사업 참여농가 등으로 시 군에서 선정 분양하게 된다.

분양가는 1두당 200만∼250만원으로 추정되며 80%는 융자(연리 5%) 되며 물류비로 1두당 5만원씩 보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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