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옛 사옥.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노형동 소재…예정가 164억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옛 사옥을 처분한다.

공단 제주지사는 제주시 도령로 24번지 소재 토지 1357㎡와 건물 1229㎡ 규모의 옛 사옥 부지를 예정가 164억5800여만원에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옥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하며, 우편·현장입찰 대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추진한다.

입찰 일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다. 예정가 이상의 제시 가격 중 최고값을 기준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문의=064-740-1110.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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