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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제주 가마오름 진지동굴 활용 감감
고영진 기자
입력 2017-12-05 (화) 14:46:28 | 승인 2017-12-05 (화) 14:48:55 | 최종수정 2017-12-05 (화) 19:26:01
홍경희 의원.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경희 의원 지적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폐쇄된 일제 강점기 유적인 가마오름 진지동굴 활용방안이 도마에 올랐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경희 의원은 5일 2018년도 제주도 예산안 심사에서 "가마오름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방어를 위해 이용했던 요새로, 아픔을 간직한 역사 유적"이라며 "하지만 제주도의 불찰로 박물관은 매입을 못하고 진지동굴만 매입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마오름이 통제된 지 4년째인데 밀폐돼 공기가 차단되면서 진지동굴 내부가 완전히 망가졌다"며 "더구나 가마오름 위에서 재선충 방재작업이 진행되면서 붕괴 위험까지 우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가마오름은 다크투어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행정에서 허송세월하면서 안전진단 결과가 D등급이 나왔고, 보수 정비에 엄청 많은 돈이 들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홍두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보수정비에 6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현재 가마오름 개방이 안 되는 건 안전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고영진 기자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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