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제356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의회 의장 보궐선거 결과 바른정당 고충홍 의원(연동갑)이 20표 득표로 선출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

도의원 16명으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우범 의원(남원읍)이 16표를 얻는데 그쳤기 때문.

주변에서는 “지난달 16일 민주당 도의원들의 의장 업무공백 장기화 우려 표명과 다수당 견제 필요성 등이 선거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있다”며 “하지만 선거 이후 중요한 것은 화합을 통한 민생 챙기기”라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