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상가족부의 2017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실적점검·평가 워크숍에서 '안전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여성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마을안전지킴이단 운영 및 안전에 대한 실태 및 위험요소를 파악해 태양광 보안등, 반사경 등을 설치한 '올레, 올레,올레 안전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달성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여성 안전 사회망을 구축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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