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교통사망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오등동 농업시험장 남측 300m 부근 도로에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택시기사 홍모씨(2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여인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사망자 신원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범인 검거를 위해 자동차 정비업소와 부품판매업소, 세차장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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