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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업 건축경기 호황 타고 우후죽순
김용현 기자
입력 2017-12-18 (월) 16:10:55 | 승인 2017-12-18 (월) 16:26:25 | 최종수정 2017-12-18 (월) 19:14:53

통계청 조사 2016년 기준 도내 건설업 1743개 전국 2.5% 차지
연간 증가율 5.2%로 전국 2.4% 갑절 이상 높아 무더기 퇴출도

최근 제주지역 건설시장의 호황으로 사업체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수익성과 경쟁력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건설업 통계현황에 따르면 2016년 제주지역 건설업 사업체수는 1743곳으로 전국(6만6508곳)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지역 경제규모가 전국의 1%인 것을 감안하면 도내 건설업체가 경제규모에 비해 갑절 이상 많은 것이다.

또한 지난해 도내 건설업체 증가율은 5.2%로 전국 평균 2.4%에 비해 배이상 높았다.

대규모 개발과 주택시장 활황세 등으로 인해 도내 건설공사액은 2012년 2조9270억원에서 2013년 3조1560억원, 2014년 3조3360억, 2015년 4조870억원, 2016년 4조9000억원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도내 건설업체 역시 2011년 1366개에서 2012년 1387개, 2013년 1473개, 2014년 1532개, 2015년 1657개. 2016년 1743곳 등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수주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도내 건설업 이익률은 2015년 6.1%로 5년전인 2010년에 비해 1.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내 건설업체의 난립으로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과열·과당 경쟁이 벌어지면서 자격이 미달한 업체가 무더기로 퇴출되는 상황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건설업체에 대한 청문을 거쳐 자격기준을 미달한 32곳(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고, 업체 17곳에 대해선 등록을 말소했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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