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최고령인 서귀포시 예래동 오윤아 할머니가 향년 119세로 별세했다.  

10일 제주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 할머니는 이날 낮 12시 20분께 서귀포시 예래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오 할머니는 주민등록상 1899년 4월 6일 생으로 기록돼 제주지역 최고령이다. 

일포는 오는 12일이며 일포장소는 상예(예래2통)복지타운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