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도 소방안전본부 18일
활동우수대 시상식 등

자연·사회재난 현장에서 '안전지킴이'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활동우수대 시상식 및 신임 의용소방대장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은 재난 현장 대응 성과 등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캠페인 참여 등 소방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총 69개대, 209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재난현장 지원을 비롯해 예방 홍보, 봉사 등 총 6371회의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또 안전취약가옥 7250가구에 대한 점검 등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다음은 활동우수대 명단.

▲최우수상
△문태정 제주소방서 직할남성대장 △고옥자 서부소방서 하귀여성대장

▲우수상
△장유종 제주소방서 화북남성대장 △정선옥 〃화북여성대장 △김상준 서귀포소방서 천지남성대장 △양연희 〃중문남여대장 △김영택 서부소방서 한경남성대장 △김동랑 〃애월여성대장 △김영봉 동부소방서 구좌남성대장 △고복만 〃신촌여성대장

▲장려상
△양은자 제주소방서 노형여성대장 △김양심 서귀포소방서 효돈여성대장 △고덕양 서부소방서 고산남성대장 △김창효 동부소방서 조천남성대장 △김영 〃구좌여성대장.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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