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장에 제주출신 양창범 축산자원개발부장(59·사진)이 취임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장에 양창범 축산자원개발부장을 임명했다.

양 신임 원장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에서 농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농촌진흥원 축산시험장 축산연구사로 임용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연구부장, 동물위생연구소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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