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에 출마의살를 보였던 일부 후보군이 다소 이른 시기에 단일화 추진을 발표하면서 관심.

도민들 사이에서 '보수성향' 후보군에 포함된 인사 4명은 23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발표.

주변에서는 "4년전 선거에서 보수성향 후보가 난립하면서 당시 진보성향인 이석문 후보가 40%도 못 미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며 "이른 단일화는 학습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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