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중 여자탁구팀이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2001 우수단체로 뽑혔다.

또 지도교사인 박흥만씨는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돼 11일 대한탁구협회(회장 이광남) 주최로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탁구인의 밤 행사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조천중은 지난해 3월 제39회 전국남녀중고탁구선수권대회 여중부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4월 대통령기, 6월 종별탁구선수권, 8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 패권을 거머쥐며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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