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이 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올해로 26년째 진행되는 제주시 대표 시민 강좌다. 제주대 박물관 주관으로 3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제주 역사와 문화(13강좌) △한국 문화와 세계문명(11강좌) △답사 및 교양(6강좌) 등 총 3개 분야·30강좌로 꾸려진다.

제주해녀와 제주칠머리당영등,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등 제주 문화·자연유산과 백제역사 유적지구, 판소리, 중국 서안 진시황릉 병마용갱, 터키 트로이 고고유적 등 국내·외 세계유산 사례를 다룬다. 정원은 120명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제주시’면 가능하다. 원서는 제주시청 5별관 2층 소회의실로 지원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합격자는 12일 제주대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강료는 20만원이다. 문의=754-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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