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승생 한울누리공원을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차질서 관리, 눈이 내릴 경우 진입로 및 묘역에 대한 제설작업 등 추모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달 현재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총 안장수는 8300여구로 당초 조성 규모의 53%에 이르고 있으며, 사용료는 도민의 경우 잔디형, 수목형, 화초형은 10만원, 정원장은 구당 30만원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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