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아리 모임인 '도르미'(회장 김창윤)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거리 마라톤 훈련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17일 오전 6시 삼양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동부 일주도로를 따라 김녕 입구까지 왕복 30㎞ 거리를 완주했다.
도르미는 제민일보 주최로 오는 4월 29일에 열리는 '2018 평화의 섬 제주 국제마라톤',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등 올해 상반기에 열리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장거리 훈련을 실시했다.
김창윤 회장은 "회원들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주말에 틈틈이 훈련을 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개최되는 대회에 대비해 앞으로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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