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오는 2030년까지 상수도 유수율을 90%까지 끌어올려 급수난을 해소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고시한 가운데 사업비 확보가 과제.

취·정수장 등 시설 확충과 유수율 제고 등에 소요되는 총사업비가 1조원을 넘어서는 만큼 적극적인 중앙절충이 요구.

주변에서는 “도가 수립한 계획대로만 된다면 급수난이 완전히 해소되겠지만 막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겠느냐”며 “계획 차질로 수도정비기본계획이 도마 위에 오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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