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6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 인근 도로에서 송모군(18)이 몰던 오토바이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송군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변모군(18)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후 5시4분께에는 제주시 이도일동 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오모씨(54)의 오토바이와 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4시22분께에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입구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고모 할머니(71)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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