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투(Me Too)'여파 등으로 도내 문화예술계가 초긴장.

블랙리스트 파문에 이은 미투 운동까지 문화예술계에 집중되면서 제대로 기도 못 펴고 있는데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시범조사에서 심각성까지 드러나며 전전긍긍.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배우 등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같이 하겠다는 사람도 없어질 판"이라며 "예방교육, 피해지원 대책이 아니라 문화예술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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