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가 제13회 한라일보기 전도탁구대회에서 2년 연속 직장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전날 제주은행과 제주시청을 잇따라 누르고 결승에 오른 제주소방서는 15일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직장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항공관리사무소가 경기를 포기함에 따라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개인단식에서는 A그룹 김용석(서귀포동우회), B그룹 변재용(영주탁우회)이 각각 우승을 안았고 장년부 개인단식 우승은 김영진(영주탁우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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