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파문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정국을 강타하면서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안 지사를 출당·제명 조치하기로 결정하고 추미애 대표가 6일 “그릇된 성문화를 바꾸겠다”고 표명했지만 파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주변에서는 “차기 대선주자의 성폭행 파문으로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과거 성폭행 사실을 밝히는 미투운동이 더욱 확산되지 않겠느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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