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실시를 비롯해 월드컵 개최, 금강산 관광경비지원 등 최근 제주관광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게될 산·학·관 합동워크숍이 개최된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지방공무원교육원 2층 세미나실에서 관광부서 관련 공무원 및 관광협회 임직원과 분과위원장, 관광학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변화에 따른 제주관광의 실천적 대응전략에 따른 워크숍’을 마련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대 허향진 교수가 ‘주5일 근무제가 제주관광에 미치는 영향 및 실천적인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관광대 홍성화 교수는 ‘월드컵 개최효과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전략’의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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