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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 불자 제주4·3으로 하나된다세계불교청년우의회 15~18일 제주서 교환캠프
합동추모제 등 역사 이해…사회적 역할 탐색
고 미 기자
입력 2018-03-15 (목) 14:23:53 | 승인 2018-03-15 (목) 14:24:58 | 최종수정 2018-03-15 (목) 14:33:18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청년 불자들이 제주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추모제를 연다.

세계불교청년우의회(World Fellowship Buddhist Youth, 이하 WFBY)는 15~18일 제주 일대에서 2018 국제불교청소년교환캠프(International Buddhist Youth Exchange Korea 2018, 이하 IBYE)를 펼친다.

이번 IBYE 캠프에는 WFBY 대표단 50명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청년 15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17일 오후 1시 제주 4·3평화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국제 합동 추모제를 봉행한 뒤 제주 4·3평화 기념관을 탐방하고, 낙선동 4·3성 등 잃어버린 마을을 찾는다. 제주4·3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등 제주4·3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제주 관음사에서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올레길과 정방폭포·성읍리 민속마을 등 제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김보성 제주불교청년회장은 "외부에 알려진 제주의 모습 외에 역사 속 아픔과 봉합, 화해·상생의 현장을 돌아보며 오늘을 사는 교훈을 되새기려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청년불자들은 대사회적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고 제주4·3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WFBY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과 포교에 앞장서는 불교청년단체들의 국제네트워크로서 1972년 5월 23일 설립됐다. 태국 방콕에 그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18개국 38개 지역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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