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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달큰한 한국적 정서에 취해도립서귀포합창단 22일 제59회 정기연주회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 정·흥·맛·결 담아
고 미 기자
입력 2018-03-20 (화) 19:28:01 | 승인 2018-03-20 (화) 19:29:11 | 최종수정 2018-03-20 (화) 19:29:11

한국적 정서를 화음으로 빚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2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 가면 봄 밤 기운에 더해 달큰하게 취할지도 모를 일이다.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이 ‘한국 합창의 밤’을 테마로 제59회 정기연주회를 꾸린다.

이날 연주회에서 서귀포합창단은 ‘정’ ‘흥’ ‘맛’ ‘결’ 등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단어를 키워드로 무대를 꾸린다.

국민 봄 노래 중 하나인 박태준의 ‘동무생각’이 정을 풀어내고, ‘옹헤야’ ‘각설이 타령’ 등 서민적 민요와 저절로 하늘을 보게 하는 가요 ‘푸르른 날’ 등 골라 흥을 더한다. 봄기운에 제격이라는 ‘산낙지를 위하여’와 봄바람을 만나 황태가 되는 ‘명태’ 등을 골라 맛을 표현한다.

무대에서 소리를 맞추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결이지만 거기에 ‘바람은 남풍’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우리는’ ‘상록수’ 등 푸릇푸릇한 가요와 가곡을 더해 입체감을 준다.

지휘는 김인재씨. 피아노 반주는 양선아·김희경씨가 맡는다. 8세 이상입장가능. 무료. 문의=760-2486, 739-5272.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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