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치된 한라산 대피소가 무허가 시설로 드러남에 따라 행정의 이미지 실추가 불가피.

특히 지난 10여년간 건물 사용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피소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행정 절차와 시설 관리에 대한 전문성이 여전히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

주변에서는 “10년 넘게 한라산 대피소가 무허가 시설로 운영됐다는 자체가 놀랍다”며 “유사 시설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전수조사가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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