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4월 농구 등 17개 교실

도민의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종목별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확대를 위해 2018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교실운영사업을 공모해 상반기 17개 교실이 접수, 공모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모두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운영종목으로는 농구, 볼링, 줄넘기, 유도, 탁구, 국학기공, 스포츠클라이밍, 양궁, 배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테니스, 야구, 게이트볼, 우슈, 그라운드골프, 장수태권도 교실 등을 제주 전역에 걸쳐 4월부터 운영한다.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제주도민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다며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8개 교실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도체육회 생활체육부(717~7142)로 하면 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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