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찬(제주중앙중)이 제12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고윤찬은 22일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계속된 대회 자유형 46㎏급 준결승전에서 전명재(대전체중)와 접전을 펼쳤으나 1-3으로 아깝게 져 동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고윤찬은 1회전에서 최유성(동산중)을 폴로 누른 뒤 문민우(율량중)에게 5-0 승, 이대우(반월중)에게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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