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험형 제주관광 콘텐츠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라디오방송국, 여행매거진, 파워블로거, 무슬림여행 전문 온라인 사이트, 영상제작팀 등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성산일출봉, 우도 등의 관광지 및 승마, 카트, 짚라인, 딸기따기 등의 관광 상품을 취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주요 미디어·블로거 등은 웹사이트 및 SNS 등에 제주 체험관광 영상 등을 게재해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에게 제주 여행테마가 풍부하게 소개돼 해당 국가 관광객의 제주 체류 기간이 늘어나고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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