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4·19기념회가 주관한 '제58주년 4·19민주혁명 기념식'이 19일 제주 4·19 민주혁명 기념탑에서 엄수됐다.

㈔제주4·19기념회
19일 기념식 개최

4·19혁명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념식이 제주에서 거행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4·19기념회(회장 강영석)가 주관한 '제58주년 4·19민주혁명 기념식'이 19일 제주시 연동 제주 4·19 민주혁명 기념탑에서 엄수됐다.

이날 기념식은 올해로 58년째를 맞은 4·19 혁명 당시 불의에 항거한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됐다.

강영석 회장은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4·19 민주혁명 기념탑은 4·19 혁명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19일에 세워졌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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