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 최태규 기자] 북한이 핵실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북한은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쇄한다"며 "경제 부흥을 위한 선택이며 경제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북한은 핵 미사일 개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세계적인 지탄을 받아왔기에 북한이 핵실험 중단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처럼 북한이 핵실험을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알리자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북한이 근본적인 노선을 바꿨다고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유창선 평론가는 SNS를 통해 "북한이 핵실험을 중단한다는 선언이 나왔다"며 "김정은이 북한의 노선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 평론가는 "핵을 포기하고 인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면서 "경제를 위해 정상국가로 가겠다는 선언을 한 셈이다"라고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