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조천읍 와흘리를 메밀특화마을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시는 조천읍 와흘리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와흘체험마을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방문자센터를 건립한다.

시에 따르면 와흘메밀마을 방문자센터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와흘메밀마을 권역 단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방문자센터는 국비 등 총사업비 12억4700만원이 투입, 연면적 494㎡, 지상 2층 규모로 야외·실내체험장과 다목적강당, 식당 등을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방문자센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