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춘계전국초등학교육상 포환던지기 8m99 기록

제주 육상 꿈나무 이금비(도리초6)가 전국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다가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이금비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7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겸 제6회 춘계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 여초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3위에 올랐다.

이금비는 이날 8m99를 던져 이혜민(경북 장산초·10m74)과 김민서(경기 내혜홀초·10m55)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축구선수로 활약하다 지난해 8월 육상 포환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해 전국대회 첫 출전만에 동메달을 기록한 이금비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충주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도선수단 메달레이스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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