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신산항 등 8개 항에 대해 방파제 축조 등 어항개발 및 정비·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추진내용은 신산항 등 4개항(신산, 대평, 하예, 신도)에 10억원을 투자해 방파제 축조 및 물양장 보강 등 추진한다.

또 태흥1리항 등 4개항(태흥1리, 신풍, 남원,  온평)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어항시설 정비 및 항내준설 등을 추진한다.

또 어항을 이용하는 차량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포구 내 차막이(차량방지턱)와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어업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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