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허브동산은 오는 5월 1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허브동산에서 '양귀비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허브동산은 '위로' '위안'의 꽃말을 가진 양귀비를 동산 곳곳에 심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낮 시간대에는 300여종의 허브를 비롯해 양귀비, 캐모마일, 라벤더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170카페에서는 로즈마리 아이스크림과 표고버섯 피자 등 간단한 먹거리도 마련돼 있다.

제주 허브동산은 양귀비꽃 축제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 제주 허브동산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 야간 방문자들을 위해 황금 족욕 체험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의=제주 허브동산(787-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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