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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학생·교원 희생자 추모행사 추진 주목이석문 교육감 "하반기 교육계 피해 조사 연구용역 시행"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4-25 (수) 16:12:49 | 승인 2018-04-25 (수) 16:39:29 | 최종수정 2018-04-25 (수) 16:39:29
자료사진.

제주 4·3 당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릴지 주목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5일 제주 4·3 당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기자간담회에서 "4·3 당시 학생, 교원, 학교 등 교육계의 피해를 조사한 자료가 있긴 하지만 좀 더 조사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하반기에 연구용역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타 시·도 교육감들은 학생·교원을 위한 별도의 추모행사 개최를 제주도교육청에 제안한 바 있다.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던 교육감들은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4·3 추념일 담화문을 발표하는 지라에서 4·3 당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위한 별도의 추모행사를 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 제주도교육청 주관으로 여는 것을 제안했다.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행사가 별도로 마련된다면 이를 계기로 전국 교육감들이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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