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25일 진흥원 내에서 베트남 현지 수입·판매를 담당하는 유망 바이어 4개사를 초청해 도내 업체 27개사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 도내 참석 업체로는 수출 유망 가공 식품업체 12개사, 향장품업체 7개사, 공산품 제조업체 3개사 등이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는 마스크팩, 다크초콜릿, 삼계탕, 청귤음료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 10만달러(LOI)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원스톱 지원사업을 통한 베트남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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