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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삶’말해줄 4·3 생존희생자·유족 찾습니다4·370주년기념사업위, 생애사 기록 사업 진행…50명 대상
고 미 기자
입력 2018-05-01 (화) 17:18:17 | 승인 2018-05-01 (화) 17:19:00 | 최종수정 2018-05-01 (화) 17:19:00

다시 생각하기 싫은 공포와 아픔만이 역사일 수는 없다. 살기 위해 애썼던 노력과 고통을 감수했던 과정도 기억을 통해 역사가 될 수 있다.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애사를 기록하는 ‘기억의책 제주437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생존희생자와 유족 50명의 기억을 자서전 양식으로 제작해 남기는 작업이다.

이전 작업이 증언에 초점을 맞춘 구술 기록이라면 이번 작업은 ‘삶’이란 이름의 희로애락을 행간에 담는다. 본인이 아닌 주변의 기억까지 수합해 ‘역사’라는 이름의 직소퍼즐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습니다’라는 모토로 평범한 이들의 자서전을 만들고 있는 사회적기업 ㈜꿈틀이 프로젝트 제작 총괄을 맡았다.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자신과 가족, 이웃이 가진 4.3에 대한 기억과 그를 전후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대상자를 찾고 있다. 문의=064-805-0277.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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