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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한의학 이야기] 복용하는 선물을 할 때 주의할 점남지영 한의사·한의학자문위원
남지영
입력 2018-05-02 (수) 18:03:18 | 승인 2018-05-02 (수) 18:04:17 | 최종수정 2018-05-02 (수) 18:04:12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이어지는 5월,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 등에게 선물할 일이 많다. '건강이 최고다' 하는 말도 있다 보니 아무래도 건강과 관련된 선물을 많이 하게 된다. 착용하는 제품, 먹는 제품 등 다양한 제형의 선물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 특히 복용하는 품목에 관해서 조언을 하고 싶다.

먹는 방법으로 섭취하는 건강관련제품은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으로 나뉜다. 의약품은 적응증에 적절하게 맞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정확하지만 선물로 하기가 쉽지 않다. 선물하고 싶은 이를 의료기관으로 데리고 가서 진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료기관에서는 광고를 잘 하지 않을뿐더러 광고할 때 제한이 많기 때문에 의료기관에 있는 좋은 것들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잘 모를 수 있다.

반면에 홈쇼핑이나 지면광고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선물하기가 편리하다. 고마운 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은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런 점을 제대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첫번째, 식품인지 의약품인지 확인한다.

두번째, 의약품이라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에 의거한 효능이 유효하다.

세번째, 건강기능식품 등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라면 뒷면의 유효성분 표시를 본다.

네번째, 유효성분 중 유해물질이나 첨가물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유효성분의 표시가 맞는지 확인한다. 

이 정도만 확인해도 저품질 제품은 대략적으로 거를 수 있게 된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식품과 의약품의 차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신다면 무난한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정성을 다한 건강선물을 주며 다 함께 행복한 5월이 되기 바란다.

남지영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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