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주사업단(단장 김만두)이 지난해 전국 11개 지역본부와 91개 KT지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 달성했다.

28일 KT제주사업단에 따르면 2001년 경영실적 종합평가에서 고객의 소리 처리율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100만점을 획득, 전국 1위로 나타났다.

KT제주사업단은 특히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100 가구당 보급률이 29.5%, 고장수리률이 92.7%로 나타나는 등 타 지역본부보다 월등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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