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루 전인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이 유권자 표심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

여야 모두 표면적으로는 북미정상회담이 지방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회담 결과에 따른 파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주변에서는 “선거 후보자들이 고민해야 할 것은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선거 영향이 아니라 평화의 섬 제주의 역할”이라며 “평화와 교류정책 발굴을 통해 표심을 움직여야 한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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