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 주인공 황금신 회성종합건설(주) 대표

사회 환원 등 나눔 경영 실천…사회적 책임 실현
그린노블클럽 제주지역 3호 가입…지역사회 귀감

"제가 가진 재능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봉사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정기적인 재능 기부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황금신 회성종합건설(주) 대표(50)가 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황금신 대표는 25년전 건축과 동기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를 시작하면서 재능 기부의 참 뜻을 알게 됐다.

이어 지난 2000년 회사가 정착되면서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 환원 등 나눔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제주도내 소외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가 하면 회사 창립기념일 때마다 화환 대신 쌀과 함께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주택을 지어주는 '희망의 둥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주거 개·보수 사업비 845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황 대표의 나눔 활동은 손에 다 꼽기 힘들 정도다.

특히 황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1억원 이상 후원자를 위촉하는 '그린노블클럽'의 제주지역 3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우수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7 제주경제대상'에서 공로상을 차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기업문화 확산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황금신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는 물론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에 환원하면서 봉사하고 싶다"며 "저소득 가정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위해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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