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호동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저전력 LED보안등으로 개선했다.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75곳에 LED보안등을 신설했고, 기존보안등 236개를 LED로 교체했다.

시는 LED보안등 개선 사업을 통해 야간에 밝은 거리를 조성, 지역주민 및 차량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가로등 전기사용료가 연간 2700만원에서 800만원 가량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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