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 등의 문제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도민 등을 대상으로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비 수업과 한글교실은 운영 중인 서귀포오석학교가 개교 51주년 맞아 음악회를 마련해 눈길.

1967년 문을 연 서귀포오석학교는 지난 16일 재학생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1주년 오석 작은 음악회' 개최.

주민들은 "오석학교는 못 다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을 풀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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