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의 강한 바람과 연결편 문제 등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께 제주공항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8232편이 30여분 지연 출발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기점 출·도착 항공기 55편이 지연 운항했다. 강풍특보는 21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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