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산 마늘 수매가격이 농가요구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돼 향후 농민의 대응에 촉각.

마늘주산지 농가들은 수매가격을 ㎏당 3200원에서 3600원까지 요구했지만 21일 이보다 낮은 3000원에 결정되면서 상당한 반발이 우려되기 때문.

주변에서는 "올해 제주마늘은 생산량이 줄고 작황도 좋지 않아 농가들이 수매가 결정에 따라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제주마늘협의회가 수익발생시 농가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거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