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 신제주지점(지점장 박연희)이 오는 28일 제주시 노연로 142-1로 장소를 옮겨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제민신협 신제주지점은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금융 민원 서비스는 물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도 함께 운영하는 '카페:人(인)' 복합금융문화점포로 개편해 문을 연다.

제민신협 신제주지점은 금융업무 시간 외에도 일부 공간(카페:人)을 상시 개방해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제민신협은 신제주지점 이전 기념으로 28일부터 2주간 정기예금 특판을 선보인다. 

제민신협 관계자는 "이번 신제주지점의 복합점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공존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47-0601.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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