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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숨결을 하나의 선율로제주색소폰 앙상블 제10회 정기연주회
2일 오후 7시 도문예회관 대극장 무대
고 미 기자
입력 2018-05-31 (목) 19:49:22 | 승인 2018-05-31 (목) 19:53:46 | 최종수정 2018-05-31 (목) 19:53:46

관악기 중에 우리나라 대중가요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다름 아닌 색소폰이다. 그만큼 가깝고 편하다.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2일 오후 7시 도문예회관 대극장에 마련된다.

제주색소폰앙상블(회장 문애선)의 제10회 정기연주회다. 2007년 4명으로 출발한 현재 50여명이 호흡을 맞추며 신념과 수고의 철학을 쌓고 있다.

30대부터 60대까지 나이와 직업을 넘나들며 만들어낸 10년의 역사가 살가우면서도 감정을 건드리는 음색을 통해 전해진다. 서로 다른 숨결이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는 현장을 공유하는 기쁨도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토리니',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비오는 날의 수채화', '문밖에 있는 그대' 등을 연주한다. 무료. 문의 010-5693-9497.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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